팔방미인 水 HOME
검색 분류
블로그 전송 카페 전송 밴드 전송 카카오스토리 전송 페이스북전송 트위터전송
가을에 마시는 차 한잔, 보약이 따로 없네
가을에 마시는 차 한잔, 보약이 따로 없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해지는 가을은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이다.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고 활력을 북돋워주는 건강한 약차를 소개한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 내 몸에 맞는 차를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이다.
질병의 치료와 예방, 매일 마셔도 좋다우리가 마시는 차의 재료인 약초는 천연물인 만큼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항산화·항염증 기능이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하고, 면역력 증진 및 신진대사 촉진, 미백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체온을 조절하고 정신을 깨우는 약으로 차를 마셨다고 한다. 차가 음료로 보급된 것은 18세기 초반, 17세기만 해도 유럽에서는 차를 강장제와 소화제로 약국에서 팔기도 했다. 차에는 폴리페놀, L-테아닌, 카테킨을 비롯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데, 폴리페놀은 퇴행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암발생까지 억제한다고 한다. 충치를 예방하고 구취를 없애는 항균 효과도 뛰어나며, 항산화 성분의 해독 활성이 피부 세포의 재생과 복원을 돕고 해로운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차는 바로 이것!계절에 맞는 차가 따로 있다. 새싹이 나고 꽃이 피는 봄에는 생명력이 집약된 꽃과 잎을 물에 살짝 띄워 우린 차가 좋고, 줄기가 왕성하게 뻗어나가고 잎도 무성해지는 여름에는 나무줄기의 껍질 부분과 잎사귀가 좋은 차 재료가 된다. 반면에 가을에는 식물의 기운이 뿌리로 내려가기 때문에 몸의 기를 보충하고 체질을 바꾸려면 오래 달인 뿌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어가면 대부분 열매에 생명의 기운이 응축되어 열매와 종자가 힘을 갖게 되므로 구기자나 산수유, 오미자, 복분자 등을 끓여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가을에 마시는 차 한잔, 보약이 따로 없네
가을에 마시는 차 한잔, 보약이 따로 없네


물에 따라 차 맛이 다르다차를 우릴 때 어떤 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다. 실제로 중국 속담에 “물은 차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차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색무취의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물이 차 맛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미네랄 함량과 물의 경도(세기), 그리고 알칼리도(pH)를 들 수 있다. 차를 우리기에 가장 좋은 물은 무기질 함량이 낮은 pH7의 중성 물로, 염소나 기타 가스 냄새가 나지 않고,색이 없으며 철분과 이산화규소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이상적이라고 물 전문가들은 말한다.
물 온도 역시 중요하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맛이 쓰고 향이 모두 날아가며, 반대로 물이 너무 차가우면 차 성분이 충분히 우려나지 않기 때문이다. 녹차에 펄펄 끓는 물을 그대로 부어버리면 신선하고 여린 찻잎이 푹 익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홍차는 반대로 펄펄 끓는 물로 내려야 본연의 맛이 나며, 우롱차의 경우에는 끓기 직전의 물이 적당하다. 차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온도가 다르므로, 평소 자신이 즐겨 마시는 차라면 알맞은 온도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글 엄익순
TOP
blog face book twitter
구독신청 지난호보기
한국수자원공사
발행처 | K-water           발행인 |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지로 200 홍보실, TEL | 042-629-2242
기획.디자인.인쇄 | (주)성우애드컴 02-890-0900
COPYRIGHT (C) K-water. ALL RIGHTS RESERVED.
구독신청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면 웹진을
 메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름
 
이메일  
 
X
지난호 보기

X
검색하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