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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아이에스티소독설비의 새로운 길을 열다
물산업의 내일K-water는 물산업 오픈 플랫폼을 통해 물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국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K-water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물 관련 중소기업을 소개합니다.
소독설비의 새로운 길을 열다

염소와 약품 주입 설비를 연구·개발하는 백광아이에스티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독 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백광아이에스티의 현재를 마주했다.
소독 약품은 양날의 검과 같다. 잘 사용하면 우리 생활에 큰 도움을 주지만 자칫 잘못 쓸 경우 말 그대로 ‘독’이 될 수 있다. 수돗물에 들어가는 소독 약품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염소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더 큰 위험을 부를 수 있다. 백광아이에스티는 이러한 소독 약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각종 설비 장치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수가스 용기 검사 분야에 종사하던 최태호 대표는 도전하는 정신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수처리 관련 산업에 몸을 던지고 2000년도에 백광아이에스티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당시 대부분의 염소 투입기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고 국내 기술력은 전무한 상태에서 국산화라는 틈새시장을 발견한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후 치열한 연구 및 개발 끝에 염소 투입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수입 제품에 비해 비용은 저렴하되 기계 정확도는 더 뛰어났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백광아이에스티는 K-water와 성과공유제를 시행한 첫 번째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성과공유제로 개발한 장비는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지능형 자동 염소 투입기다.
“정수장 규모가 크고 규격화돼 있는 외국과 달리 국내 정수장은 설계마다 규격이 다릅니다. 그 때문에 염소 투입량도 정수장마다 다를 수밖에 없죠. 이러한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 바로 지능형 염소 투입기입니다. 외부 지능형 컨트롤러 등과 연계해 유량과 잔류 염소를 연산하고 염소 투입량을 제어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독설비의 새로운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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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흐름, 도전만이 답이다백광아이에스티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염소가스의 위험성 탓에 액화염소를 직접 투입하는 방식에서 염소를 재생산해 투입하는 방식으로 세계적인 추세가 바뀜에 따라 그에 맞는 장비를 개발해야 했다. 백광아이에스티는 염소가스보다 안전하고 취급이 편리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에 주목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이미 액화염소 대신 차염을 소독제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2013년 무렵 차염을 수돗물에 적용할 수 있는 설비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차염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없던 시기였지만 이후 KC 인증을 받는 시판차염 업체가 속속 생기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백광아이에스티가 선보인 고농도 시판 차염설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차염 농도계를 적용해 농도를 실시간 자동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도에 민감한 차염의 특성을 고려해 탱크 내 냉각장치를 설치해 냉각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 수돗물 품질을 향상시키고, 목표 잔류 염소 수질을 달성하는 데에도 최적화돼 있다. 그동안 시판차염이 지닌 문제점을 보완한 것은 물론 기존에 쓰이던 현장 제조 염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10월에는 K-water가 주관하는 창의혁신 기술대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 대표는 이처럼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K-water와의 상생이 가장 큰 디딤돌이 된다고 전한다.
“성과공유제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K-water와 협업할 때마다 항상 여러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도 하죠. 무엇보다 급변하는 물산업에서 K-water와의 상생은 든든한 힘이 됩니다. K-water가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면 저희는 열심히 기술 개발에 매진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K-water와 중소기업이 상생함으로써 우리나라 물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백광아이에스티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K-water 동반성장 기업으로 지정되면서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물산업 박람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큰 목표를 갖고 새로운 분야에도 뛰어들 생각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백광아이에스티의 무한도전을 응원한다.

고농도 시판 차염 설비
독자적으로 개발한 농도 및 온도 조절 탱크와 클로레이트·브로메이트(소독 부산물) 저감장치, 자동 복합 연동식 주입장치 등을 적용해 잔류 염소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다.
소독설비의 새로운 길을 열다


글 전미희 사진 장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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