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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권역대항 탁구대회화합과 제어의 미학, 탁구


화합과 제어의 미학,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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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단일팀 ‘코리아’가 출전했다. 이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거둔 우승은 우리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다. 테이블 위로 공을 주고받는 스포츠, 탁구는 무한한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품고 있다. K-탁이 주최한 K-water 2018 권역대항 탁구대회도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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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터 프로 선수까지, 실력을 떠난 어울림10월의 마지막 주말, K-water 본사 세종관은 잰 발걸음과 짧고 강한 단발의 기합 소리로 가득 찼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8시간에 걸쳐 K-water 선수단과 함께하는 ‘2018년 권역대항 탁구대회’가 진행됐기 때문. 이날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참가자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개인전은 실력에 따라 상위부와 하위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단체전은 본사, 한강·시화, 금영섬, 낙동강권역부문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출전해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K-water 소속 탁구단의 프로 선수가 각 팀의 코치 겸 선수로 참여해 K-water 직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조언래 프로 선수와 하창원 노조위원장의 이벤트 경기, 선수단의 시범 경기와 원 포인트 레슨, 행운권 추첨 등으로 풍성하게 치렀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K-탁’은 K-water 여가선용부 중 하나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2007년부터는 이번 대회와 같은 권역대항 대회를 비롯해 MT나 워크숍, 점심 탁구, 저녁 레슨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화합과 제어의 미학,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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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배하려면 한 박자 기다릴 줄 알아야빠르게 오고 가는 공을 제대로 쳐 내려면 민첩함이 바탕이 돼야 한다. 그러나 구력(球歷)과 내공이 쌓인 고수일수록 탁구를 잘하기 위한 덕목으로 속도보다 끈기와 인내를 꼽는다.
“넘어오는 공을 치기 급급하면 하수예요. 고수는 상대의 수를 읽고 공이 떨어질 것 같은 자리에 다리를 먼저 움직여서 가 있죠. 그렇지만 공을 제대로 컨트롤하려면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여유가 있어야 해요. 탁구식 표현으로는 ‘공을 잡았다가 친다’고 합니다.”
게임의 판도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꾸기 위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움직이되, 매 수는 신중하고 여유롭게 결정할 것. 이만하면 탁구의 교훈을 인생에 대입해도 무리가 없다.
경기가 거듭되면서 실력자들만 살아남자, 대회는 한층 더 치열해졌다. 좀처럼 승부를 점칠 수 없는 랠리와 짜릿한 공격, 안타까운 실수 끝에 본 대회의 개인전 상위부 우승은 장철수 과장이, 하위부 우승은 장석기 과장이 거머쥐었고, 단체전 및 종합 우승은 금영섬권역부문이 차지했다.

화합과 제어의 미학,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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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는 공에 건강은 물론, 마음도 담았어요“탁구는 진입 장벽이 낮아요. 공과 라켓 정도면 시작할 수 있고, 실내 스포츠니까 날씨 같은 외부 상황의 간섭도 덜 받죠.”
“맞아요. 특히 나이가 들어도 무리하지 않고 실력을 쌓아갈 수 있고, 남녀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죠.”
“탁구는 상대가 꼭 있어야 하는 종목이잖아요. 공을 주고받으면서 상대를 배려하고, 정도 주고 받는 것 같아요.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탁구로 하나 될 수 있어요.”
“특히 이번 경기는 프로 선수들과 함께 해서 좋았어요.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쌓고 싶은 욕심도 많이 생겼고,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K-탁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영기, 김종립, 김종광 차장과 조주영 센터장. 이들에게 탁구의 장점과 매력을 꼽아달라고 청하자,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이렇게 좋은 탁구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K-탁의 바람이 나비처럼 훨훨 날아 멀리 퍼지는 그날을 기대해본다.


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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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성 K-탁 회장 감사실 차장2001년 설립된 K-탁은 현재 본사에는 60여 명이 활동하고, 권역별로는 각각 50~60명 정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K-water 사내 체육대회 정식 종목이기도 한 탁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언제든지 K-탁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초보도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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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규 K-탁 부회장 재무관리처 차장K-탁은 이번과 같은 권역대항 탁구대회뿐 아니라 지역이나 환경부, 국토부 등 공공기관과 함께 대회를 열기도 하는데요, 대회 참여는 내부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관계 기관과 친목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공을 주고받으며 쌓이는 끈끈한 정이 탁구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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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수 개인전 우승자 영산강보관리단 과장점심시간에 탁구를 자주 하는데요, 덕분에 건강도 얻고 조직 단합도 잘됩니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단장님과 제 경기 상대가 되어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개인전 우승보다 금영섬권역부문이 종합 우승을 하는 데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더 기쁘네요.

글 윤나래 사진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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